결코 지옥 갈 수 없는 사람
- KIMMSN
- 2023년 7월 4일
- 3분 분량
신약 성경 로마서 3장 20절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소위 말하는 모태 신앙으로 살아 왔고 성경을 많이 접하고 살아 왔지만 어떤 특정 성경 구절에 충격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 얻지 못한다”는 말씀이 제게 상당히 충격으로 와 닿았습니다
율법의 행위란 무엇인가요?
율법에서 명령한 것을 지키는 행위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모든 교회에서 요구하는것이 말씀에 순종 하라는것 아닙니까?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다면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뜻 아닙니까?
그러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잖아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굳이 율법에서 뭘 금하는지 알 필요도 없는것 아닙니까?
구약 성경을 읽다보면 ‘하라’, ‘하지말라’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그걸 지킬 필요가 없다면 알 필요도 없는 거죠?
그러면 지킬 필요 없는 율법은 왜 그리 많이 우리에게 주신 걸까요?
그 많은 율법을 다 지켜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은 커녕 오히려 불의한 사람이라는 판결이 나오잖아요 바리세인처럼요
결국 율법은 지켜 순종해서 의롭게 되는것이 아니라는 거죠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을 지켜고 순종헤서 되는것이 아니란 뜻이죠
율법을 순종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면
구약에서는 왜 말씀 순종을 요구했을까요?
다른 신을 만들지 말라, 우상 숭배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등등
이러한 수 많은 율법을 지키는데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평생을 걸려 하나씩 지켜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수 많은 율법을 평생 모두 지켰다 하더라도 죽기 전에 하나만 어기도 평생 지켰던 것은 모두 무효가 됩니다
처음부터 모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모두 어긴 것으로 되니까요
그뿐 아니죠
나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먹고 사는 일 하면서 시간을 쪼개서 율법을 실천해서는 안되고 항상 메일 매순간 율법을 행해야 합니다
율법에 뭐가 쓰여 있는지 다 읽어 보고 외우기도 벅찬데 그게 말이 됩니까?
마치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율법을 못 지키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연구 하신것 같애요
네, 맞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그물 망에서 한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위해 아주 촘촘하게 율법이란 그물을 만드셔서 모든 사람이 자신이 율법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율법의 기능을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합니다
본성이 착하게 태어난 아주 아주 착한 사람, 법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조차도 죄인임을 깨닫게 하기위해 율법은 방대하게, 넓고, 깊고, 많은 조항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죠
그렇게 함으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 죄인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인거죠
그런데 만일 율법을 지키려고 하지 않거나 율법에 관심이 없다면 자신이 죄인임을 알 수 있을까요?
마치 신호등이 없는 길을 달리는 운저자가 신호를 위반했다는 생각을 할까요?
신호등이 없으면 신호를 어긴 죄, 불법이 없는거죠
그래서 성경은 율법이 없을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다고 하잖아요
그게 맞는 말이죠, 안그래요?
율법 때문에 율법을 어긴 죄인이 생긴거니까요
결국 율법이 오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어 버린거죠
그래서 성경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심판 아래있는 자라고 하지요
로마서 3장 19절에 보시면;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한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함이니라”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 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야 당연히 율법 아래에서 나와야죠
그러면 로마서 3장 19절 다음에 무슨 말씀이 나와야 할것 같습니까?
율법 아래 있어 봐야 아무 소용 없다란 말이 이어져야하죠
20절을 보시면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 아무리 지켜봐야 소용없다 잘못 지킨거다 율법은 지키라고 준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거다란 말씀이죠
죄를 깨닫고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되면 무엇을 해야하죠?
죄를 지은 범인이 죄인으로 경찰에 잡히면 뭘 해야하죠?
감옥에 가는거죠
감옥에서 무엇을 해야 감옥에서 나올 수 있죠?
감옥 안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가두어 둔것이 아니죠
감옥 안에서 뭔가 착한일 한다고 상받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율법 때문에 죄인으로 감옥에 들어 가야 합니다
그런데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을 읽고는 자신의 죄를 깨닫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은 율법을 지켰다고 우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가 실패가 된 건가요?
사람들은 살일하지 말라는 법을 사람들의 차원으로 해석합니다
아무리 때려도 목숨이 붙어 있으면 살인이 아니고 구타 정도이죠
그러나 예수님의 해석은 다릅니다
형제를 미워해도 그것은 살인죄에 해당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한 평생 살면서 몇번이나 살인 하겠습니까?
거의 학살 수준이날까요?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한가지 율법에서도 벗어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로마서 11장 32절에 이렇게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이것이 율법의 의도이며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는 말씀이 되는거죠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란 뜻이 되겠죠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 율법이라는 감옥에 갇혀서 무슨 착한 일을 한들 의롭게 되겠습니까?
사람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죠
교회를 평생 하루도 빠짐없이 다녀도 안되는 거죠
비유하자면
모든 사람이 희망없이 영원한 지옥에서 살고 있는것과 같죠
그런데 어느 신사가 지옥을 방문해서 자기 자식들을 찿아 오셨지요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그 신사를 봐도 자기 아버지가 아니기 때문에 반가워하지 않았지요
그 신사는 지옥에서 자기 자녀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리셨습니다
물론 그곳은 천국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신사는 아들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던 예수님입니다
어느날 지옥과 같은 이 세상에 사는 어떤 청년이 그 신사에게 질문을 했지요
무엇을 해야 신사님이 계신 천국에 갈 수 있느냐고
그때 그 신사가 말씀하시기를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죠
다시 태어난 다는 말은 신사의 자식으로 태어나야한다는 뜻이었죠
문제는 태어날 때에 부모를 골라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 질문한 그 청년 자살을 한 후 다시 그 신사의 자식으로 태어 날 수 있는 확률은 아주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구원이란 주님의 자녀로 태어나야 하는거죠
나의 선택도, 나의 노력도, 헌신, 충성, 열심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가 없는거죠
성경에 나오는 율법을 몽땅 다 지키고 순종해도 안되요
모두 순종했다고 우기시면 바리세인 되어서 마귀자식이라고 욕먹습니다
태어 날때 예수님의 자녀로 태어나야합니다
아무리 구원에 확신을 쎄게 가지고 있어도
주님의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안됩니다
주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은
이 우주가 창조 되기조 전에 이미 예수님 안에서 결정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자유하세요
기뻐하시고
주님이 주신 나의 환경을 감사함으로 맘껏 즐기세요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해도 지옥을 갈 수 없는 팔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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