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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은 죄가 되니까

  • KIMMSN
  • 2023년 7월 4일
  • 5분 분량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노래가 기억하시죠?

“살아 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것은 없을 거야…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너무도 이해가 잘 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아니라

우리의 평생이 매일 그런 날들 속에 산다면 더 행복하지 않겠어요?

영화에서 이런 장면들을 본 것이 기억 납니다

수천년 전의 상황인듯 싶은데

사람들이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가기 전에 바다 신에게 제물을 바치며 제사들 드리는 장면이지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일반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할때 돼지 머리를 놓고 뭔가를 바라는 모습을 흔히 봤습니다

물론 교회에서는 그런 일은 안하죠

그러나 뭔가를 시작 할 때 혹은 뭔가의 도움이 필요 할 때에는 우리는 특별한 예배를 드리지요

심지어는 새 차를 사도 목사님이 축복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기독교든 아니면 일반 사람들이든 아마 그런 종교적인 일을 하는 목적은 같은 것이 아닐까요?

“나를 위햣, 나의 유익을 위해서” 다른말로 표현하면

“문제를 해결 혹은 문제 없이 복을 받기 위해서” 인거죠

모든 관심사가 자신과 자신에 관계된 이익, 자기 자신에게 있는거죠

나의 문제 해결이 모든것의 중심점에 있습니다

교회는 믿음과 신앙이란 이름으로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것을 도입하지요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관심이 내 문제 해결에 있느이까요

교회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다 뫃아 정리해도

결국은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함이 그 결론이 될 정도니까요


새벽기도, 산기도, 부흥회 등등 뭘 해도 결국은 나의 유익을 위함 아닌가요?

교회가 부흥해야 나와 내 자녀들에게 유익이 되니까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이유가 뭐죠?

내가 망해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면 기뻐합니까?

아니면 내가 복을 맏기 때문입니까?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이유가 뭔가요?

주님을 위해 오지에 선교사로 내보내기 위해선가요?

식사기도를 왜 하죠?

건강하기 위해인가요? 아니면 먹다가 죽어도 되기 때문인가요?

(너무 극단적이어서 죄송합니다)


부한 사람은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것은 우리에게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지옥보다는 천국을 가고 싶은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지옥이 천국보다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면 고민 되지 않습니까?


천국이 나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이죠

교회의 설교 역시 축복과 치유를 말하지 고난을 장려하지 않지요



좋은 교회 성전, 좋은 교육관, 좋은 시설은 누구를 위함이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아니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함이죠


최초의 성전은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후에 성막이란 것을 주셨던것이 성전의 시작이였지요

교회를 다녔던 사람은 그 성전을 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을겁니다

헌신, 봉사, 층성을 바쳐 복을 받는 멍석이 아니라

그 성전은 에덴 동산에서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피흘림의 죽음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성전을 헐어 버리라고 하신 이유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음 성전의 기능이 예수님안에서 완전히 성취 되어 버렸기 때문에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한 땅 위에 건물로써의 성전이 더 이상 필요 없어졌으니까요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이 새로운 성전이 된 것이고 그 몸이 천국이 된 거죠

그러니까 천국에 가면 성전이 없다 잖아요

왜냐하면 주님이 성전이시기 때문이라고 계시록이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세상에 있었던 성전은 예수님의 그림자이며 모형이었던거죠


집을 짓는 사람이 집을 짓기 위해 모형이나 조감도를 그린 그 그림에 매혹되어 집을 짓지 않고 그림을 안고 살겠습니까?

물론 집을 짓고 나서 그 집 안에 멋진 조감도나 모형을 두고 그 집을 지으려던 주인의 마음을 생각하며 기념으로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요

그러나 집의 조감도나 모형때문에 실제 집에 관심이 없다면

뭔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 된거 아닌가요?


주님이 이 땅에 있는 성전을 헐라고 하신 것을 왜 우리는 다시 지어야 하죠?

물론 우리는 구약의 성전을 짓지 않고 교회를 짓는거죠

왜 교회를 짓죠?

그리고 구약에서 했던 드리고 바치고 등등 모든 제도등을 이용하는 이유가 뭐죠?


하나님은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말하시잖아요

새벽 제단, 주일 제단 그런 제단을 쌓고 드리는 제사를 하지 말라니까요

물론 기독교인들은 제사를 드리지 않고 예배를 드리죠

예배가 제사 아닌가요?

조상의 묘 앞에 어떤 사람은 재사를 드리고

어떤 사람은 예배를 드리죠

왜죠?

예배 안드리면 조상님이 싫어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싫어 하십니까?


결국 우리의 관심은 자신과 자기 자손이 복받고 잘 되는거잖아요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와 자손이 잘되고 싶은거죠

그런데 교회에서는 제사 드리지 말라고 하죠

그런데 제자 드리면 어떻게 되죠?

조상님은 복을 주려는데 하나님에게 미운털 박히니까 못하잖아요

제사 드릴때 관심사는 돌아가신 조상님이 잘 되는것입니까?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이유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잘되라고 드립니까?


아니죠 모두 우리가 잘 되고 싶은거죠

구약에 나온

구약에 나오는 가인도 그런 마음으로 드린거잖아요

가인의 관심은 자기 자신이지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차단하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아니었잖아요


우리의 관심은 우리 자신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것도 이단을 싫어 하는것도 모두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 삶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나의 주인으로 믿고 주님이 주시는 어떠한 삶의 모습이라도 감사하게 사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린다고 말하는 내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멋진 내 자신을 믿는거죠

그러니까 성경을 읽으면서 내가 싫어하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은 성경말씀이 뭐라하든 내가 알아서 결정 하잖아요

내 삶의 주인이 나이기 때문이죠

왜 이단을 싫어 하죠? 그걸 믿으면 벌 받잖아요

교회를 선택해도 번듯한 교회를 선택하죠

꼬지지한 개척교회 목사님이 뭔 복을 빌어 주겠어요? 자기도 그 모양인데


큐티를 왜 하죠?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야 잖아요

우리의 관심은 삶의 주인인 ‘”나” 에게 있는거죠

왜 힘들게 번 돈의 십일조를 드리죠?

하나님이 그 돈 없으면 못사시나요?

아니면 안바치면 벌 받고, 바치면 복을 받으니까 바치는건가요?

십일조도 예수님을 설명하고 증거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거니까요

요한복음 5장 39절 말씀에 성경의 기록은 모두 예수님을 증거하는것이라고 하잖아요

십일조를 바치면 건강하게 되고 부자 되는게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하는거지요

지구상에서 십일조를 한국 사람들 보다 더 잘 바치는 민족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 한국이 지상에서 가장 최고의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지요

미국, 중국, 이스라엘 보다 더 부강한 나라…

(물론 자존심은 그렇지요)

성경을 잘 보시면요

성경 전체의 관심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그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관한 옛언약이 구약 성경책이고

예수님에 관한 새언약이 신약 성경 책이지요

우리는 성경을 읽고 말씀을 지키면

세상에서 살때 복을 받고 죽어서도 영원히 행복하게 되는 구원을 받고 싶잖아요

그런데 성경에는 그런거 없어요

성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라고 요한복음(5:39)에서 말씀하잖아요

우리가 지키고 어떤 일을 하면 복받는 그런 내용이 아닌거죠

성경에 ‘하라’ 혹은 ‘하지마라’가 차고 넘치는 이유는 그것을 하거나 하지 않아서 복을 받으라는것이 아니라

성경이 원하는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순종할 수 없도록 주신 거예요

그것을 율법이라고 하지요

그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인임을 깨달으라고 주신거죠

율법(성경)에 관심이 없으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두를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거죠

그래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모든 사람에게 완전히 100% 은혜가 되는거죠

세상에 살면서 뭔가를 거룩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100% 은혜가 안되잖아요

살면서 종교적이고 신앙적인 행위를 많이 한 사람을 지옥 보내면 그 사람이 지옥 문앞에서 시위할것 아닙니까 내가 한 일이 있는데 천국 가야 한다구 말하면서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간이면 순종할 수 없는 엄청난 율법을 주어서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려는거죠

그러니까 율법을 100% 순종했다고 자부하는 바리세인은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 없죠 왜냐하면 자신들이 천국 갈만한 삶, 정당한 삶, 신앙적이며 거룩한 삶을 살았으니까요

그래서 은혜가 필요 없다고하는 그들이 마귀 자식이 되는 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위해서 말이죠

이렇게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뿐이라니까요

하나님은 창세전에 예수님과 하신 언약에만 관심이 있어요

하나님의 최고 관심인 그 예수님을 아는것, 믿는것 자체가 사람에게 가장 복된 것이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내가 예수를 믿는 다면 그것으로 받을 복을 다 받은거죠

이것이 모자라고 싫으면 기독교를 떠나야 해요

기독교에서는 예수님 외에, 예수님 더 이상의 복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는것 그것 외에 더 바라는것이 있다면 그것이 죄라는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죄는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종류의 죄가 아니라

창세부터 준비하신 하나님의 계획인 주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용서 받지 못하는 죄이지요

예수님 외에 다른 뭔가를 기대하거나 관심이 있다면면 그게 죄인거죠

고린도전서 16:22절 말씀처럼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자는 저주를 받는거예요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두면 안됩니다

우리의 관심이 내 자신과 내 자신에 관계된 것의 유익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건 예수님을 믿는것아 이 아미라 예수를 믿는 자기 자신을 믿는것이며

예수님을 이용해서 자신의 유익을 얻으려는 것이 되는거죠

창세전부터 계획했던 하나님의 관심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그의 은혜를 모독하는 것이 되는까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는 노래를 이해 한다면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관심인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그의 내 안에 살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 하나만으로 만족하는거죠

구약 하박국 3장의 표현을 빌리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예수님 외에 더 바램이 있다면 그것이 죄가 되는거죠

회개하셔야 해요

예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예수님이라는걸…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것은 없을 거야…

예수님을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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